자유글영도에서 자전거 타고 카페 가기! 가능? (feat.모모스 커피)

안녕하십니까?

(주)부바커의 신입사원, 크리스(Chris)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위해! 메이님과 저는 자전거를 타고 모모스 커피에 가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영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카페에 가는 것이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셨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됩니다!


그럼 증거자료 보실까요?

일단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앞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

잠깐, 자전거 타기 전에 헬멧 썼나요?

어우 당연하죠~


자전거 헬멧 착용은 의무는 아니지만,

 헬멧은 무조건!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멧을 착용하면 무엇보다 부상과 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고요.

보험 적용 시 자전거 헬멧을 쓰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모모스 커피까지 가는 길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요.

자전거는 법적으로 차량에 속하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을 땐 차도로 우측 통행하셔야 합니다.

자동차와 사람을 잘 살피면서 조심조심~

드디어 도착!

통행과 주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전거를 조심히 세워둡니다.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도록 자물쇠도 걸어두고요.

모모스 커피에 가면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엿볼 수 있어요.

그런데도 카페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모모스 커피에선 커피를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원두와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어요.

메이님은 아이스 라떼,

카페인 든 음료를 잘 못 마시는 크리스는 디카페인 모모스 맛사탕 오렌지~

예쁘게도 생긴 커피~


...를 크리스가 섞어 버림


사실 저 커피는 아래에 오렌지 껍질이 섞인 사탕이 담겨 있는 특별한 커피랍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쓴 커피를 싫어해서 사탕을 그냥 커피에 섞어 버렸어요.

그래도 오렌지향 섞인 달달한 커피는 정말 꿀맛이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남은 오렌지 껍질도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답니다.


모모스 커피에서 바라본 영도 바다를 마지막으로 인증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래서? 영도에서 자전거 타고 카페 가는 거 가능?

완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