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버려지는 방치 자전거 복원 사업
두근대는 첫 자전거타기 의 순간처럼, 설레이는 첫 차 이기도 했을테고
처음의 소중한 그 시간이 지나면.. 쉽게 버려지는데, 더하여 자전거처럼
버리기가 힘들어 ,쉽게 버리지도 못해 도시 거리에 몰래 버려지기도한다.
주인을 찾아 한때는 잘! 나가던 자전거가 이제 개인에게는 가치를 잃어
방치되고 버려져, 대체 어디로 버려지고 지구 어디에 묻히는지 모르겠다.
버려지는 것이 지구를 덮고 우주쓰레기로 떠다니는 기후위기 시대에
사는 우리가 혀만 끌끌 찰 것이 아니다. 버리기가 힘들어 그냥 두어지는
자전거를 2022년을 출발로 숨을 불어 넣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이
여행이 되는 순간으로 남겨드리고자 한다.
공공이 누릴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가만히 서서 생각하는 자전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 혁신은 아니지만 작은 혁명은 시작할 수 있다.
- 부바커 2022 -
오래된 것을 고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사는 것이 더 쉬운 세상이 된 지금
저희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 버리고, 고장나면, 또 새로운 것을 사는
일회성 경제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랄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역대급 한파를 기록하고 있는 오늘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움직입니다.
또, 남들이 보면 버려진 자전거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보물이기도 하거든요.
공장에서 나온 막 나온 자전거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물건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죠.유난히 많이 패인 부분이라거나, 매여진 가방, 붙여진 스티커틑 저희에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자전거들이 자기만의 사연을 담고 어떻게 리페어 모빌리티도 다시 태어나게 될 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 22.12.27 사무실 난방이 고장난 씨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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