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부산자전거강습 : 초보자전거타기 / 일상에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교육


 조금씩은 바라던 일상의 평범했던 행복을

찾아가는 기대감으로 설레입니다.


2021. 6월 9일

조금 늦은 오후, 해가 내려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초보자전거강습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 겁이 많은 첫 아이 자전거를 가르치고 싶어요. '

- 첫 통화에서 어머니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득을 했습니다.





넓은 광장에서

여자 넷 우리는 


1. 무거운 자전거를 끌고 비틀비틀 컨트롤 해보고

2. 밸런스를 잡기위해 엉덩이에 오는 아픔도 참아보고

3. 드디어 굴러가는 두 바퀴 위에서 환희도 느껴 보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지도자의 강한 어조에

잘~ 따라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5.6 회 실전을 위한 기술훈련

'우리는 자전거를 타는 가족이 목표입니다.'


4. 출발, 정지의 완벽한 훈련

5. 회전, 지그재그, 스텐딩의 기술훈련

6. 좁은 길, 변속등의 현장준비 훈련


그외, 수신호, 교통교육등의 세부적인 훈련에

하나하나 차분히 따라와준 세 모녀 가족입니다.




'  내평생에 자전거를 타게 될줄 몰랐다. ' 

'  겁이 많은 첫 딸이 이렇게 과감한줄 몰랐다 '

'  막내까지 타게 될줄은 기대도 못했다 '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해

마지막날 대여자전거가 아닌

어머니의 첫 자전거에 오르셨습니다.




클래식자전거를 원하셨고, 딱 맞는 자전거에 

간단히 아이들의 짐을 실을 수 있는 바구니가

참 예쁜 어머니만의 첫 자전거 입니다.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안전하고,자신있게

자전거타는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