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미디어] (주)부바커 와디즈펀딩 오픈 부산제일경제 기사 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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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스타트업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부바커(부산에서 자전거 타기)’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영도 여행 키트’와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버커는 부산 영도의 ‘자전거 지도’ 프로젝트의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부바커는 “펀딩으로 모인 모금액은 저탄소 이동수단인 자전거 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포터들은 △영도 여행 키트(절영도 자전거 지도·여행카드·노트·펜) △달력 △영도 여행 키트 및 달력 구성품들을 

‘리워드’로 최대 54%에 할인된 펀딩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만6000원이다.



부바커 관계자는 “2년에 걸쳐 영도를 직접 돌아다니며 제작한 자전거 지도로 걷기엔 애매하고, 자동차를 타고 골목골목 들어갈 수 없는 

영도를 위한 여행지도이다. 자전거를 위한 지도이기 때문에 보통 지도에 없는 오르막 구간과 오르막 난이도가 표시가 되어 있다. 

자전거 라이더가 아닌 도보여행자도 오르막을 짐작할 수 있어 여행경로를 잡기 좋은 여행지도”라고 리워드 제품을 설명했다.



현재 펀딩 2일차인 11월 2일엔 ‘펀딩 목표’의 400%가 넘게 달성되는 등, 서포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부바커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8일에서 12일까지는 와디즈 한국관광공사 특별기획전에도 참여한다.



한편, 부바커는 산이 많고, 교통이 열악한 부산에서 저탄소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하는 벤처 기업. 자전거 교육, 자전거 투어, 자전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