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정선'·걷기 '고성' 가장 안전

정선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자전거 타기 가장 안전한 곳' 1위, 고성군은 '걷기에 가장 안전한 곳' 1위로 각각 조사됐다. 또 도내 시·군 중 4곳은 자전거 타기 안전한 10위 이내, 5개 시·군은 걷기 안전한 곳 10위 안에 들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선군은 전북 임실군과 함께 자전거 교통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태백시는 3위, 양구군은 6위, 평창군은 8위로 나타났다.

보행자 교통안전지수에서는 1위 고성군을 비롯해 양구군(3위), 태백시(4위), 정선군(5위), 화천군(6위)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교통안전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서울=이규호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aid=220100700083


자전거 타기에 가장 안전한 길은 정선군이라고 합니다.

우리 부산에서는 아무래도 초보가 처음 자전거 타기 시도하기엔 무서운 편이기는 한데요..

저는 자전거를 잘 못타는 편이라 정선군에서 타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