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 그리고 14:00


이른아침.

흐트러짐 하나 없는 사무실에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절영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박된 배가 가득이고 분주한 부산스러운 항구 앞 테라스에서 퍼진 라면을 먹었습니다.

많이 먹어 배가 부른 것이 아니고, 같은 곳을 보는 분들과 함께라서 안 먹어도 배가 든든 합니다.